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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러닝 입문자를 위한 3가지 훈련법 소개

by nogivup 2025. 3. 4.

러닝 입문자를 위한 올바른 자세 소개 관련 사진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올바른 훈련법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은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잘못된 자세와 훈련 방식은 체력 향상보다 피로 누적을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2025년 현재 러닝 트렌드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운동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초보 러너를 위한 올바른 달리기 자세, 훈련 루틴, 영양 및 회복 방법 등 3가지 필수 훈련법을 자세히 설명하려 합니다. 따라서 러닝을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이라면 아래 글을 참고하여 건강하고 즐겁게 러닝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올바른 러닝 자세와 기본기 습득하기

러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올바른 자세입니다. 잘못된 자세는 피로를 가중시키고 무릎 관절이나 근육에 부담을 주어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 러너라면 러닝을 시작하기 전, 기본적인 자세와 착지 방법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상체 유지하기

  • 허리는 곧게 펴고 살짝 앞으로 기울이세요. 허리를 너무 세우거나 숙이면 척추에 부담이 갑니다.
  • 시선은 전방 10~15m를 바라보세요. 아래를 계속 보면 목과 어깨에 과도한 긴장으로 뻐근할 수 있습니다.
  • 어깨는 편안하게 힘을 빼세요.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2) 팔 흔들기와 균형 잡기

  • 팔은 90도 각도로 구부리고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들어야 합니다.
  • 손에 힘을 빼고 주먹을 살짝 쥔 상태로 팔을 자연스럽게 뒤로 보낸다는 느낌으로 흔들어 줍니다.
  • 너무 좌우로 크게 흔들면 러닝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3) 착지 방법 익히기

  • 힐 스트라이크(heel strike, 발뒤꿈치 먼저 착지)는 무릎과 발목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 미드풋(midfoot) 착지는 발의 중간 부분이 먼저 닿도록 하여 무릎과 발목에 부담을 줄입니다.
  • 포어풋(forefoot) 착지는 발 앞부분이 먼저 닿고, 그다음 발뒤꿈치가 가볍게 닿는 방식입니다.

4) 올바른 호흡법 익히기

  • 3:3 호흡법: 3걸음 동안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3걸음 동안 입으로 내쉬는 방법을 말합니다.
  • 2:2 호흡법: 강도 높은 훈련 시, 2걸음마다 호흡을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 긴장 상태에서는 호흡이 짧고 빨라지므로, 의식적으로 천천히 깊게 호흡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2. 초보자를 위한 러닝 루틴 구성하기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거리나 속도보다는 목표 러닝 시간을 정하여 꾸준히 달리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긴 거리를 달리거나 빠른 속도로 달리면 쉽게 지치고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초보 러너를 위한 단계별 훈련 루틴을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러닝 전 워밍업 하기

  • 5~10분간 가벼운 조깅을 하거나, 동적 스트레칭(dynamic stretching)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 대표적인 스트레칭으로는 무릎 당기기, 발목 돌리기, 허벅지 스트레칭, 팔 돌리기 등이 있습니다.
  • 몸을 충분히 풀어주면 러닝 시 피로도를 줄이고, 러닝후 신체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초보자를 위한 4주 러닝 루틴

주차 훈련 방식 총 러닝 시간
1주차 1분 걷기 + 1분 러닝 반복 30분
2주차 1분 걷기 + 2분 러닝 반복 35분
3주차 5분 걷기 후 30분 연속 러닝 40분
4주차 40분 러닝, 페이스 조절 훈련 45분 이상

3. 영양 관리와 회복 방법

1) 러닝 전후 영양 섭취

  • 러닝 전에는 소화가 잘 되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 좋습니다. 바나나, 오트밀, 통곡물 빵 등이 대표적입니다.
  • 러닝 후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균형 있게 섭취하여 근육의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단백질 공급원으로 닭가슴살, 두부, 계란 등이 좋으며, 복합 탄수화물로 감자, 현미, 바나나 등도 있습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 러닝 중 수분 부족은 퍼포먼스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근육 경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운동 전후 500ml 이상의 물을 마시고, 장거리 러닝 시 주기적으로 이온음료를 마시 것 또한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3) 효과적인 회복 방법

  • 러닝 후에는 폼롤러를 이용한 근육 마사지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아이싱을 활용하면 부상부위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 정기적으로 쉬는 날을 정하여 근육이 충분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